엄브렐라 아카데미 시즌 1, 2
보는 내내 트위터에서 욕을 너무 많이 해서 이미 감상문 쓴 주 아랏내 시즌 1 보는 동안은 스킵을 하나도 안 해서 그냥 너무 좆같고... 좆같고... 좆같았는데 시즌 2 부터는 스킵을 시작하니까 갑자기 개꿀잼갓드라마 되더라? 고릴라 단독 씬 다 스킵하니까 재밌음 감상 꿀팁 공유합니다 이걸 뭐 초능력 어쩌고 보고 싶어서 틀면 안 되고 가족 드라마 처럼 봐야 하는데... 문제가 좆도 관심없는 상체 비대 백양남의 대디이슈 손톱 밑 가시 스토리가 너무 길고 길고 길고 짜증난다. 뭐 어쩌라고... 군대 두 번 다녀온 걸로 언제까지 유세를 떨 생각이야 미쳤냐? 이 새끼의 가장 짜증나는 점은 능력도 없고 자질도 모자라며 통솔력도 인내심도 노력도 심지어는 초능력까지 뭐 하나 특출난 게 없는 주제에 자꾸 세계관과 감독의..
22 기묘한 이야기 ~203
일레븐은 갓캐다 호퍼도 갓........캐인거같은데 가끔 때리고싶음 (어린이를 그렇게 대하지마시오) 맥스도 갓캐다 나 맥스 너무 좋음!! 그리고 내 생각엔 이 드라마 특성상 가다 보면 일레븐이랑 맥스도 결국 친해지게 될 것 같아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스티브랑 낸시가 그 말도 안 되는 경험을 같이 겪으면서.... 정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완벽하고 단단한 커플이 될 거 같았는데ㅠㅠ 낸시가 바버라에 대한 죄책감을 못 버려서 결국 스티브랑 그렇게 어영부영 끝나버리게 된 게 너무 아쉽고 속상함,,,,, 스티브는 후레새기지만 그래도...... 낸시한텐 잘했다구 암튼 밷 가이즈의 시선을 피해 마이크와 일레븐이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 것인가 윌의...... 진실의 눈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4 제목이 현..
[22주차]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1 감상완료
목표: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1 요즘 핫한 엄아카 시즌1을 봤다. 이렇게 빡칠 줄도 모른채... 한 시즌 내내 화를 너무 많이 내서 뇌가 녹는 줄 알았다. 루서가 너무 싫어서... 분량은 엄청난데 도통 뭐 하는 게 없다. 파이브랑 바냐나 더 나오게 해주지......... 캐릭터 자체는 매력적인 애들이 많아서 좋았다. 파이브 바냐 앨리슨 클라우스.... 나머지는 뭐.... 헤이즐과 차차의 관계성도 좋았다. 루서랑 디에고는 영.... ...... 취향도 아니고....... 아무튼 힘들었다. 시즌1은 뒤로 갈수록 재밌어서 그래도 괜찮았다. 결말도 딱 거기서 끝나는 바람에 시즌2가 무척 궁금하기도 했고. 초반부에는 파이브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즌1을 다 보고 나니 주인공이 바냐라는 게 느껴졌다. 시즌2에서..
22,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504
그토록 두려워하던 퍼오인 시즌 5에... 드디어... 진입함.. 드라마를 이렇게까지 힘들 게 본 적이 있었나......? 퍼오인이 처음인 것 같음... 1화부터 장난없더니... 정말 미칠 것 같음... 또라이 드라마임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504는 개너무한 에피인 것 같다 ㅅㅂ 드디어 루트쇼가 잤다고 생각했는데 원효대사섹스물이었다니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고요 이 색기들아... 울애 드디어 탈출해서 루트랑 만나는 줄 알았더니 이렇게 기만하기 있냐고요 루트쇼는 509가 찐이라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도 험난하다... 너무 두렵다... 일단 한 주는 쉬어야겠어 아이고 이놈들아 더는 못한다... 퍼오인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이야기 구조와 연출이 진짜 끝내준다 사람을 몰입하게 만들고 환장하게 함ㅠ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