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차] 남부의 여왕 시즌1 2화 감상완료
목표: 남부의 여왕 시즌1 2화 예전에 추천받았던 남부의 여왕을 보기로 했다. 일단 여주가 예뻐서 좋음! 그리고 마피아물 이런거에 환장해서 더좋음! 좋음이 두배였다. 2화까지 보기로 했는데 정신없이 보다보니 4화까지 봤다... 주인공은 테레사 멘도사. 뻘하게 나는.... 악센트가 특이한 영어를 좋아하는데(남아메리카나 영국 같은) 이 드라마 내내 그런 악센트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ㅠㅠ 제목부터 남부의 여왕이라고!!! 도입부터 인상깊은데..... 난 이런식의 연출에 약한거같다.... 자세히 쓰면 스포일러가 되니 적지 않겠음. 아무튼 테레사 멘도사는 정말 예쁘고 영리한 사람이다. 위기의 순간에도 자신이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알고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는다. 카밀라와 테레사와의 관계성도 정말 좋다.......
[23주차]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2 감상완료
목표: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2 루서 욕을 열심히 하며 본 시즌2... 디에고도 만만치않게 짜증났지만 그래도 루서보단 낫다... 다른 좋은 캐릭터들이 너무너무 많은데 왜 이 둘의 이야기를 자꾸 끼워넣는지 나로서는 잘 모르겠고... 사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 엔딩은 또 이게 뭐야 싶고... 그냥 ??ㅋㅋ??ㅋㅋㅋㅋ??? 이런 상태로 며칠 있었다. 지금 이걸 쓰면서도 내가 본 그 결말이 진짠가 싶을 정도다. 시즌2 결말 덕분에 시즌3이... 궁금하긴 한데 파이브 역 배우가 너무 자라는 것 같기도 해서... 전처럼 기대하며 볼 수 있을지는 조금 걱정된다. 파이브랑 바냐 덕분에 시작한 드라마인데... 생각외로 클라우스가 웃겨서 괜찮았다는 점이 그나마 수확이라면 수확이라고 할 수 있...나?... 잃은 게 더..
23 기묘한 이야기 ~209
스띵은... 명작이다.... 시즌 2 중반부 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이 생각밖에 안 한 것 같음 진짜 명작이고 정말 잘 만든 드라마다... ㅠㅠ 시즌 2 후반부 들어가니까 진짜 멈출 수가 없더라 낸시랑 스티브가 결국 갈라서게 됐다는 게 아주 애석할 만큼 시즌 2가 되니까 스티브가 급 벤츠됨 급 벤츠가 되긴 하는데 애들이랑도 엮여서 벤츠겸 똘추 찐따대장 된 것도 개웃김 ㅠㅠ 아 나 스티브를 정말 좋아하는듯 그리고 일레븐은 신이다... 일레븐이... 아니 비유가 아니라 진짜 문자 그대로 신임... 호킨스는 일레븐을 담을 그릇이 안 된다!!!!!! 이녀석들아...... 세상아 일레븐을 내버려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