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봤거든요...
목표 잘 달성했어요... 일찍 봤어요 그것도... 막.. 월화.. 이쯤에...
근데 너무 바빠서 감상문을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구질구질하게 변명문 쓰기...
정말... 끝내주는 영화입니다.
정말 끝내주는 영화예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1선 중 50위 안에는 들 만큼 끝내주는 영화입니다.
여성 감독이 만든 첫 히어로 무비라는 점도 좋고... (사실 분노가 더 크긴 함)
수영복 같은 수트를 입혔지만 지나치게 대상화하지 않은 점도 좋았고
남성 조연의 죽음으로 각성하게 만드는 점도 미러링처럼 느껴져서 좋았다.
배우가 멋있고... 원더우먼이 멋있었음.
페미니즘적이 아니더라도 다른 디씨 영화처럼 지루하지도 않았고(ㅋ)
몰입도도 캐릭터도 좋았다.
남성 조연... 작중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튼 크리스 파인이 나오는데 너무나도 양남의 정석인 부분이 있긴 하였지만(ㅋㅋ)
캐릭터가 아주 끝내줘서 마지막에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음...
완전 과몰입해서 봤음...
원더우먼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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