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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제로 다크 서티 / 국가 부도의 날 감상완료

2020. 5. 11. 00:34

목표 : 제로 다크 서티 / 국가 부도의 날

 

 영화 두 개긴 했는데 이번주는 운동도 하고 바빠서 짬내서 보기 생각보다 빡셌다... 다음주도 바쁠 예정이니 목표를 1개만 해야겠다는 생각 중.

 

<제로 다크 서티>

 주연이 제시카 차스테인이다. 난 아직도 미스 슬로운에서의 제시카 차스테인을 잊지 못 했는데... 이 영화를 보니까 그냥... 아예 다른 제시카 차스테인 두 명이 내 안에 생겼다. 이 영화도 진짜 긴장을 늦추지 않고 보다가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올 때 멍해졌다. 그리고 꽤나 고증이 철저하다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빡센 고증을 거쳤다고 하더라. 그만큼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오사마 빈라덴, 어릴 때 참 많이도 들었던 인물에 관한 영화다. 어릴 적엔 그저 대머리에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 게 어렴풋이 떠오른다. 영화 초반에는 생각보다 고문 장면들이 꽤 적나라하게 나온다. 이런 부분 때문에 은근히 쫄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다 좋다. 그래서 딱히 흐름이 끊기거나 한다는 느낌도 없었던 듯. 그리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요소가 곳곳에 있다. 이걸 뭐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일단 확실한 건 '그냥 전쟁 영화'는 아니라는 거? 잘 짜여져 있고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화가 보고 싶으면 추천.

 

<국가 부도의 날>

 이걸 개봉했을 때 봤어야 했는데... 그때 이런저런 사정이 겹쳐서 못 보고 있다가 제로 다크 서티를 보는 김에 생각나서 봐야겠다 싶었다. 같이 생각난 이유는 별 건 아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영화를 국내 1개, 국외 1개 보고 싶어서. 나는 김혜수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아마 이 일이 터졌을 땐 내가 유치원생이던가 그랬을 거다. 그래서 크게 기억나거나 힘들었던 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데도 정말... 몰입해서 본 듯. 일단 배우들 연기가 좋다. 맷돌남 빼고... 김혜수야 말할 것도 없고 악역을 맡은 조우진(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름 몰라서 찾아봄)이 진짜 너무 개새끼라서 영화인 것도 까먹고 안티할 뻔 했다. 영화는 그냥 보는 내내 말없이... 조용히 봤던 것 같다. 유아인 나올 때는 짜증나서 꺼버리고 싶기도 하긴 했다. 유아인 거슬리는거만 제외하면 이것도 시간 날 때 한 번쯤 보면 좋은 영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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