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 바비 브라운!!! 정말...... 영화 내내 목소리랑 얼굴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정말 끼 넘치고 너무너무 귀여운 캐릭터로 나와서 보는 내내 행복했음
그리고 영화 이름답게 셜록은 진짜 몇 번 나오지도 않고 열심히 에놀라 조력자 역할 해 주거나 뭔가 의미심장한 조언 해주고 (근데 그마저도 두 번이나 에놀라랑 튜크스베리 대사로 희화화됨 ㅋㅋㅋㅋ) 퇴장하는 게 너무 웃기고 좋았음
그게 저랍니다~ 하면서 웃는 얼굴이 진짜 잊히질 않는다...... 연기 너무 잘하고 너무 귀여움.......
그리고 남주...... 남주녀석 아주 대단한 얼굴을 가지고 있더군...... 이 친구도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잘생겨서 (ㅋㅋ)
남자가 뭐 자아도 없고 그냥 에놀라 하자는 대로 졸졸 따라댕기다가 마지막에 눈물 한 방울 똑 흘리고 끝나니 정말 보는 내내 즐겁지 않을 수가 없지...... 완벽한 아이캔디였다 진짜 좋았다
아...... 밀리 바비 브라운 완전 넷플릭스의 딸이 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작품 마니 찍어 줬으면 좋겠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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